-1등 적중 미발생으로 적중금 약 13억여 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72회차는 29일(화) 오후 10시까지 구매 가능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적중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28일(월) 밝혔다.
28일(월)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발표된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적중자가 없었던 70회차와 71회차에서 발생된 1등 당첨금 13억1339만6500원은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72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
이번 71회차에서 2등부터 4등까지의 개별 환급금은 각각 2등(7건) 4950만730원, 3등(101건) 171만5380원, 4등(887건) 39만65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전체 적중 건수는 995건, 전체 적중 금액은 8억6626만504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72회차는 28일(월)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해 29일(화)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엘클라시코 및 EPL에서 예상하기 힘든 결과 다수 발생한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아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리) 8경기, 양 팀의 무승부 4경기, 패(홈팀 패배) 2경기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는 단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6경기)의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였다. 늘 팽팽한 신경전 속에 펼쳐지는 이 경기는 원정팀인 바르셀로나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이 경기 결과로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떠안으며 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고, 바르셀로나는 11월 4일 에스파뇰과 경기에서 리그 4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아울러 EPL에서도 상위권 팀이 하위권 팀에 덜미를 잡히거나 접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참가자들이 적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먼저 브렌트퍼드-입스위치(2경기)전에선 총 7골이 나오는 난타전 끝에 브렌트퍼드가 4-3으로 이겼다.
크리스털 원정을 떠난 토트넘(9경기)은 0-1로 패했고, 웨스트햄의 안방에서 경기를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경기)도 1-2로 패했다. EPL에서 상위권 팀들간의 경기로 화제를 모은아스널-리버풀(12경기)전은 서로 2골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에 이어 71회차에서도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아 약 13억여 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인 72회차로 이월됐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이어지며 축구토토 승무패 참가자들이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72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은 공식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https://www.betman.co.kr/main/mainPage/gameinfo/totoGuideEbook.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72회차 대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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