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은 대표 브랜드인 '휴담'을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관악점 푸드에비뉴)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천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단양의 전통과 지역의 맛을 도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증류주인 '구경주'(20·40·52도)와 수제쿠키 '단양샌드'(마늘·딸기·흑임자), '단양팔경초콜릿' 등 지역의 맛을 담은 상품들이 판매된다.
시장상인(정회원 및 준조합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단양구경시장 협동조합은 지난해 자체 브랜드인 '휴담'을 상표등록했다.
시장 관계자는 "지역의 맛과 전통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