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도 설비투자(CAPEX) 지출 규모가 올해 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 투자를 과거 수준으로 진행하기는 어렵다. 필요성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으로 필요한 부분에만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증설 투자는 줄이고, 일부 필수 불가결인 부분에만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며 ”내년도 CAPEX 규모는 올해와 비교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