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소폭 오른 24.7%.. 북한 러시아 파병에 보수층 결집

[리얼미터] 尹 지지율, 소폭 오른 24.7%.. 북한 러시아 파병에 보수층 결집

폴리뉴스 2024-10-28 11:04:42 신고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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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소폭(0.5%P) 오른 24.6%로 집계됐다. 20% 초반까지 하락하던 지지율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소식이 전해지며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하락세를 멈췄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2%(1.0%P↓), 국민의힘 32.6%(1.3%P↑), 조국혁신당 6.8%(0.6%P↓), 개혁신당 3.7%(0.9%P↓)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지난 주 12.9%P에서 10.6%P로 좁혀 졌으나 중도층에서는 오히려 4.7%P 더 벌어지며 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율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북 파병·한동훈 면담 등에 70대 이상 및 TK 등 보수 결집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5%P 오른 24.6%(매우 잘함 11.5%, 잘하는 편 13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9%P 내린 71.4%(매우 잘못함 62.1%, 잘못하는 편 9.3%)로 집계됐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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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8일) 24.0%(부정 평가 72.0%)로 마감한 후, 22일(화)에는 25.5%(1.5%P↑, 부정 평가 70.8%), 23일(수)에는 24.8%(0.7%P↓, 부정 평가 71.8%), 24일(목)에는 23.7%(1.1%P↓, 부정 평가 72.5%), 25일(금)에는 24.5%(0.8%P↑, 부정 평가 70.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4.9%P↑, 22.9%→27.8%, 부정평가 67.9%)과 부산·울산·경남(3.9%P↑, 26.0%→29.9%, 부정평가 66.9%), 대구·경북(1.7%P↑, 27.1%→28.8%, 부정평가 63.9%)에서 소폭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3.6%P↓, 28.3%→24.7%, 부정평가 70.6%)과 인천·경기(2.3%P↓, 24.2%→21.9%, 부정평가 75.2%)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6.0%P↑, 18.4%→24.4%, 부정평가 71.8%)와 70대 이상(2.6%P↑, 40.7%→43.3%, 부정평가 49.1%)에서 상승했고, 60대(3.1%P↓, 31.1%→28.0%, 부정평가 68.1%)와 50대(1.5%P↓, 19.4%→17.9%, 부정평가 80.4%)는 내렸다.

보수층에서 1.3%P 상승하면서 긍정과 부정이 47.8%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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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2.6%·민주 43.2%.. 양당 격차 12.9%P → 10.6%P

중도층, 민주 47.4%·국힘 22.5% 더블 스코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2%(1.0%P↓), 국민의힘 32.6%(1.3%P↑), 조국혁신당 6.8%(0.6%P↓), 개혁신당 3.7%(0.9%P↓), 진보당 1.7%(0.4%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8.7%P↓), 광주·전라(6.2%P↓), 대구·경북(2.9%P↓)에서 하락하고 인천·경기(2.1%P↑), 부산·울산·경남(4.9%P↑)에서는 올랐다.

국민의힘은 서울(5.0%P↑), 대전·세종·충청(3.4%P↑), 대구·경북(2.3%P↑)에서 상승했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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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민주당이 30대(9.1%P↓), 40대(6.1%P↓), 20대(2.1%P↓)에서 하락했고, 50대(4.4%P↑)와 60대(4.9%P↑)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대(8.7%P↑), 50대(2.7%P↑), 70대 이상(2.1%P↑)에서 올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2.8%P 오르고 국민의힘은 1.9% 하락하면서 민주 47.4%·국힘 22.5%로 민주당이 2배 이상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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