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주정차 단속을 위해 전통시장 인근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선산봉황시장, 신평전통시장, 공단종합시장, 금오시장, 구미파크시장, 제일시장상가 등 6개 시장에 설치된 CCTV가 대상이다.
시는 전통시장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휴일에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초등학교 정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과 소방시설 5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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