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AM 교통관리플랫폼 성능 검증...2025년 상용화 청신호

LG유플러스, UAM 교통관리플랫폼 성능 검증...2025년 상용화 청신호

뉴스락 2024-10-28 10:3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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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GS건설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Korea-Urban Air Mobility Grand Challenge-1, 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LG유플러스와 GS건설 관계자들이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Korea-Urban Air Mobility Grand Challenge-1, 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2025년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민관 합동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기체 안전성 검증과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마련에 초점을 뒀다.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운영 주관사로서 18개 시나리오를 통해 정상 운영과 충돌 상황 등 다양한 상황을 검증했다. 

특히 LTE와 5G 상공 통신망을 별도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했으며, 자체 개발한 CNSi 통합 패키지를 통해 실시간 기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했다.

GS건설은 버티포트 운영 주관사로 참여해 LG유플러스의 교통관리플랫폼과 연동되는 버티포트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상공 통신망을 이용한 교통 관제 안전성을 입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GS건설과 함께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도심항공 교통관제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UAM 그랜드챌린지는 2단계에서 도심지역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5년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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