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갓 태어난 딸 전복이의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박수홍은 딸과의 첫 만남 이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전복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복이의 큰 눈망울을 보며 "김다예를 똑 닮았다"며 흐뭇해했고, 갓난아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길다고 놀라워하는 등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딸의 출생신고를 하며 '전복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돌고 돌아서 많은 후보를 제친 전복이의 이름은?"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복 받으세요. 전복이복"이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2021년 결혼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10월 딸을 낳으며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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