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2024년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장유롯데아울렛에서 2024년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The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포스터 공모전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9월 한달간 김해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우수물품과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및 각종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결의를 다졌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김길수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소상공인분들에게 오늘 행사가 따뜻한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사회 곳곳에서 지역경제를 지키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인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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