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크록스는 가품 지비츠가 제작·유통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제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크록스 법무팀은 가품 지비츠를 제작·유통·판매하는 판매자와 업체를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크록스는 2006년부터 크록스 신발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인 지비츠 참을 판매하고 있다.
크록스 측은 "시장에 유통되는 가품 지비츠의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아 화학 물질을 포함하거나 매끄럽지 않은 컷팅과 마감 등으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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