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5일 실시되는 선거는 전국 1192개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이다. 현직 이사장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된다.
최초로 관할 선관위 위탁 실시 이사장 선거인만큼 투명한 선거를 위해 중앙회도 발 벗고 나섰다.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담회와 업무협의로 부정행위 단속방향, 홍보계획 등을 공유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마을금고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등 첫 전국 동시 이사장 선거를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하고, 전국 단위의 선거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엔 김인 중앙회장 지휘 아래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를 신설했다.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중앙본부 유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의지를 표명했다.
김인 회장은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엄중한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여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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