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협력회사와 ‘안전·무재해’ 다짐하고 동반성장 도모

[금호건설]

[직썰 / 최소라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지난 25일 주요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도모를 위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안전보건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2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20여개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해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금호건설은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상호 윈윈하는 상생협력 구축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건축주택·토목플랜트·기계, 전기, 장비 3분야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 서약식’도 진행됐다.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에는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실천과 확인으로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금호건설은 앞으로 협력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