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강달러 영향···1390원선에서 등락

원·달러 환율, 강달러 영향···1390원선에서 등락

직썰 2024-10-28 10:04:40 신고

3줄요약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엔화 약세 등에 28일 1390원선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72원 오른 13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390.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91.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9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22일(장중 고가 1390.0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면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엔화는 약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4.31원)보다 6.94원 내렸다.

금융시장에서는 다음 달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변동성을 각별히 주시하고 있으며, 쏠림 현상이 있다면 적절히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