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근대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탑정호와 딸기향테마파크 등 논산의 명소를 함께 거닐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니 자전거를 처음 배우던 옛 추억이 떠올랐다”며 “식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강경을 살피다 보니 새로운 강경을 만난 것 같아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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