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버시티(univerCITY)'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와 국내 1세대 밴드 '크라잉넛',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였다. 댄스,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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