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vs 트럼프’ 지지율 초박빙···CBS ‘50% vs 49%’

‘해리스 vs 트럼프’ 지지율 초박빙···CBS ‘50% vs 49%’

직썰 2024-10-28 09:3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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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부통령(좌)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해리스 부통령(좌)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 [연합뉴스]

[직썰 / 곽한빈 기자]  미국 대선이 27일(현지시간)로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단위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CBS 방송과 유거브가 전국 등록 유권자 216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오차범위 ±2.6%포인트)의 50%는 해리스 부통령을, 49%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각각 뽑겠다고 답했다.

CBS 여론조사. [CBS 여론조사 캡처]
CBS 여론조사. [CBS 여론조사 캡처]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9월 TV 토론 후 전국 단위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4%포인트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는 1%포인트로 줄었다고 CBS는 전했다.

경합주 거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로 동률을 기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 대상 조사에서 9월에는 3%포인트 우위에 있었으나 2주 전에는 1%포인트로 줄었으며 이번에 같은 수치가 나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CBS 조사에서는 경제 이슈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상당히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도 재확인됐다. 어느 후보의 경제 정책이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냐고 묻는 말에 대해 30%는 해리스 부통령을,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각각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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