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들과 경복궁 탐방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복궁으로 이동했다. 봉사단원 20명은 학생들이 사전학습으로 배운 경복궁의 시설과 구조물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도왔다. 체험 후에는 교촌치킨 안국점에서 신메뉴 '교촌 옥수수'를 포함한 인기 메뉴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4월 특수학급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학습 지원으로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기 위해 기획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한 이번 활동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과 바르고 봉사단은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