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길하은 인턴기자]
오늘 소개할 영화는 <거북이의 등과 배> 이다. 거북이의>
영화 <거북이의 등과 배> 는 우리가 소비했던, 그저 부품처럼 분리했던 거북이들의 역사, 그리고 알지 못했던 그들의 특징을 담아낸 영화이다. 거북이의>
이 영화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거북이의 양면성, 그리고 특징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어 의미있었던 영화였다. 길고 길었지만 아직 3세대밖에 되지 않은 그들의 역사, 그리고 그걸 알려주는 이끼. 그리고 그 속에 묻어있는 인간들까지..거북이라는 베일에 쌓여있는 동물을 오묘한 연출과 영상미를 통해 알려주며 마치 그 현장에 진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전하는 메시지 또한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주는 문장이다.
영화는 "빛과 어둠을 분리해서 보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아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거북이의 역사, 그리고 그 속에 묻은 인간들의 변화, 그리고 이끼를 보며 드러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던 거북이들만의 이야기를 다양하고 신비로운 영상미를 통해 표현했다.
신비로운 영상미 속 묵직한 메시지와 거북이에 대해 몰랐었던 시간들이 아까워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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