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한국은행이 신임 감사에 김언성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1969년생인 김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로 기재부 정책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과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실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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