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24년 9월 30일 기준, 수원특례시 인구는 1,233,166명, 세대수는 54만 978세대로 집계됐다. 특히 수원시 4개 구 중 권선구가 37만 3천 명 이상의 인구를 기록하며 영통구를 앞지르며 가장 인구가 많은 구로 자리잡았다. 2022년 수원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서수원 지역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권선구를 중심으로 인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수원특례시는 기존 광교테크노밸리 외에도 장안구에 조성될 북수원테크노밸리와 서수원을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권선구 탑동에 약 27만㎡ 규모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입북동에 약 35만㎡ 부지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수원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서수원의 대규모 변화가 기대된다.
최근 2년간 고금리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로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서수원 권선구 고색지구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고색지구는 총 4,4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신흥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고색2지구에는 706개 병상을 갖춘 수원시의 세 번째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2025년 말 1차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덕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인 총 12개 동, 806실 규모의 주거용 대단지다. 모든 세대가 84㎡의 동일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Bay 구조와 가변형 벽체, 수납 강화형 공간 설계를 통해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이 좋으며, 2024년 초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롯데몰, 타임빌라스 수원 등 다양한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고색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수원역에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호매실역까지 연결되면 동수원과 서수원 간 교통도 한층 개선될 것이다. GTX-C는 2028년, 신분당선 연장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한 권선행정타운과도 인접해 있으며, 덕산병원의 개원과 함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행정, 의료, 연구 인력들이 모이는 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입주자에게 삼성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2종의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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