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없냐"... 최민환, 아가씨 찾아 업소 갔지만 성매매는 안 했다? 이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아가씨 없냐"... 최민환, 아가씨 찾아 업소 갔지만 성매매는 안 했다? 이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케이데일리 2024-10-28 09: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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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최민환을 감싸는 발언을 해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최민환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들과 대중의 반응이 냉담해지는 가운데, 이홍기의 발언이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 24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는 그녀의 이혼 심경과 그 과정에서 겪은 일들이 폭로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율희는 전 남편인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및 성추행 의혹을 주장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녀는 최민환이 시댁 부모님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지고, 돈을 가슴에 꽂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업소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과 최민환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어, 2022년에 걸쳐 주고받은 통화 내용에서 "아가씨 없냐"는 최민환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퍼지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민환은 2018년에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었으며, 지난해 이혼을 발표한 후에는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KBS2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이미지를 쌓아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많은 이들이 실망과 충격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2019년 최종훈이 '버닝썬' 사건으로 퇴출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또 다시 팀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 발생하자 최민환에 대한 탈퇴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자세히 알기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을 포함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민환은 즉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였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관련 혐의로 최민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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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서도 최민환과 관련된 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대만에서 예정된 FT아일랜드의 투어 콘서트 측은 "멤버 최민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무대 뒤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 이후 환송 이벤트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민환은 급작스럽게 '뒤러머'로 전락했으며, FT아일랜드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는 세션 연주자로 대체되었습니다.

LOVE IN SEOUL 2024 측도 FT아일랜드의 단독공연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공연에서도 최민환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홍기는 2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된 상황이다.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믿지는 말아야 한다. 나는 계속 지켜내야 하고, 버텨야 한다.

그게 우리의 모습이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돌덩이들을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을 본 팬들 사이에서는 이홍기가 최민환을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종훈에 이어 최민환까지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최민환을 두둔하는 발언은 오히려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한 팬은 "쟁점은 폭로 내용의 사실 여부가 아니라, 아빠가 된 사람이 성매매를 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넘치지 않나. 이미 성매매 혐의로 내사 착수까지 되었는데, 무엇을 더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성매매 업소를 자주 드나든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글을 남겼고, 이홍기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느냐?"라는 댓글을 달며 다시 한 번 최민환에 대한 옹호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매매는 금품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주고받으며 성관계 또는 유사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매매에 연루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더라도 직접적인 성행위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는 의견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이러한 해명에 쉽게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최민환이 언급한 업소들은 성매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불법업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민환 또한 여러 차례 성매매와 관련된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는 통화 상대에게 "이 근처 호텔 있냐", "모텔도 괜찮다"는 질문을 하며, "빨리 집으로 가라", "애기들이랑 와이프랑 여행 가라"는 만류에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라고 화를 내며 "아가씨"를 찾는 모습도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했던 글을 두 차례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은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 기록되어 부정적인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홍기의 입장에서는 멤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수 있지만, 최민환이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거나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르게 옹호하는 것은 반발을 더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홍기가 올린 글이 진정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충동적인 결정이었는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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