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 청년정책 토크쇼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옥천군과 충북도립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5일 충북도립대 축제 ‘도리제’에서 ‘청년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이해수 청년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정호재 충북도립대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정책에 관한 간단한 현황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는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일자리, 문화생활, 주거 문제’등 청년층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제언들이 함께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이 겪는 문제와 소중한 의견이 정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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