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20대 청년농부 한태웅이 결혼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003년생인 한태웅은 올해 21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나도 장가갈 수 있을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 스타인 배우 배도환, 아나운서 김승휘, 가수 한강, 테너가수 최용호, 청년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한태웅은 "가을 추수를 마치고 온 청년농부가수"라면서 "볏짚까지 묶어놓고 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조부 증조부님 때엔 내 나이에 아이가 한 둘은 있었다. 얼른 장가가고 싶다"면서도 "요즘 농촌에는 여성분들이 많이 안계신다. 저에게 오시면 쌀독에 쌀은 안떨어뜨릴 자신이 있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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