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50년된 다세대주택 외벽 붕괴… "현재 접근 제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27일 소방당국, 경찰에 따르면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일부가 붕괴됐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이 건물에는 아무도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이 주택은 지은 지 50년 된 노후 건물로 최근 상가로 쓰기 위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구청은 공사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27일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경찰과 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끓인 물 붓고 폭행… '김밥집 종업원'에 60대 업주 숨져
충남 서산시 석림동 김밥집서 주인이 종업원으로부터 폭행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관련보도에 따르면 서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께 석림동 한 김밥집서 종업원 A씨(50대)가 주인 B씨(60대)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4일 숨졌다.
A씨는 자신이 개발한 신메뉴를 출시할 것과 밀린 월급을 달라고 B씨에게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절하자 홧김에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와.. 진짜 올해는 푸른 용가리 청룡의 해라 그런지 파란만장한 굵직굵직한 사건사고들이..
끊이질 않네..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가 제대로 낀 한 해..
근데.. 매년 11월이 사실상 자살, 사건사고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달이라..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ㅠ 날씨는 춥지도 않고 딱 좋건만..
점점점 망해가는 안타까운 내 나라 대한민국...............................................ㅠ
내년은 또 을사년.. 블루 스네이크의 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