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곡 ‘후’는 발매 92일 만에 전체 8억 311만 4115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특히 해당 기록은 일본 출신의 유명 가수 ‘조지(Joji)’의 ’Glimpse Of Us‘의 254일 기록을 크게 단축했다.
군백기 속에 전 세계 음원 시장에서 승승장구 중인 지민의 ‘후’는 현재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20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90일 이상 ‘톱5’에 안착하며 전체 8억 327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후’가 수록된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뮤즈(MUSE)’는 2024년 미국에서 순수 앨범 판매량이 가장 많은 K팝 솔로 앨범으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15억 이상 스트리밍 되며 지민은 24억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와 함께 스포티파이 역사상 15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2개의 솔로 앨범을 가진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한편, ‘후(Who)’는 지민의 매력적인 보컬과 세련된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13주 차에도 영국의 메인 차트 ‘오피셜 싱글 톱100’ 38위, 미국의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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