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자신의 몸무게 논란에 억울해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5회는 '돈가방 사냥꾼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했다.
서은광, 처음 본 지예은에 돌직구 발언 "실제로 보니 되게.."
오프닝에서 김아영은 지예은을 보고 "예은이 살 좀 빠졌는데요?"라며 놀랐다. 이에 지예은은 "빼고 있지"라고 수줍게 답했다. 김종국이 "심경에 변화가 있나? 머리 자르고 살 빼고"라고 묻자, 지예은은 "이번에 '런닝맨'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기사에 지예은 몸무게 69.8kg이라고 나와있더라. 그게 말이 되냐고. 그걸 믿는 사람이 있냐. 그 기사가 랭킹 3위까지 올라갔다"라고 호소했다. 유재석은 "우리 예은이가 힘을 쓴다. 68. 몇 키로요?"라며 지예은을 놀렸다.
이때 게스트로 등장한 서은광은 지예은을 보며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되게 크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예은은 "말 조심해!"라며 버럭했고, 서은광은 "키가 크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지예은, 먹물 벌칙 당첨.. "예능신 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예은은 먹물 벌칙에 당첨되기도 했다. 미션 결과, 김아영이 속한 김종국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최종 적립금액은 375,000원을 다섯 분에게 나눠서 드리겠다. 패배팀은 전원 벌칙을 받게 된다"라고 알렸다.
벌칙으로 놓은 양동이 다섯 개 중 하나는 먹물이 들어있는 양동이었다. 지예은이 먹물 양동이에 당첨됐고, 이를 본 지석진과 유재석은 "예능신이 왔다"라며 폭소했다.
'런닝맨', 스타들과 함께하는 미션 레이스
한편 SBS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런닝맨'에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약 3~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