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의료봉사니까 봉사하는 마음으로 돈 안받고 공짜로 약을 나눠줬는데
그러니까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사람들이 오히려 약을 안먹고 방치하거나 공기놀이하는 데 써먹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하다가 100원만 받고 나눠주니까 그때부턴 잘 챙겨먹었다는 이야기
안철수 입장에선 에피소드 하나 가볍게 들려준거지만 민주당식 기본소득도 사실 비슷한 현상을 낳지 않을까 싶음.
처음엔 공짜로 기본소득 주면 막 의욕이 나서 일하겠다고 그럴거 같지만 장기화되면 저 에피소드에서처럼 무감각해질것 같음.
안철수의 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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