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어?
팀에 의지하는 GEN을 두려워할까?
그가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순간부터 4,000일이 넘었고, 이 게임은 그동안 250번 이상 패치되었어.
네가 알고 있는 경기, 모르는 경기까지 그는 다 치렀어. 물불 가리지 않고 수천 번의 전장에서 싸워온, 강철 같은 사람이야.
네가 생각하는 이상혁이 어떤 사람일 것 같아?
네가 본 적 없는, 그리고 본 적 있는 모든 순간을 그는 이미 겪어왔어.
설령 오늘 지더라도, 그의 찬란한 인생의 한 장이 넘겨질 뿐이야.
“이게 고작 바람이 거칠 뿐이지.”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어? 우습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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