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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비전문가이기때문에 사실과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나 유튜브를 보면서 거대한 동물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코끼리는 저 육중한 몸을 풀때기만 쳐먹고 유지할 수 있나? 정말 엄청 먹나봐."
대왕고래는 하루에 4톤을 먹는다는데
대왕고래 몸무게가 200톤에 육박하는데
고작 4톤만 먹고 살 수 있는건가?
풍채유지비는 어떻게 감당하는거지?
사실 거대한 동물들은 우리보다 몸무게 대비해 적은양만 먹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
클라이버라는 사람이 동물들의 체중이 신진대사량, 수명, 심장박동수와 어떤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여
심장박동은 체중의 4분의 1 제곱에 반비례하고
수명은 체중의 4분의 1 제곱에 비례한다.
실제 동물의 대사량은 체중의 4분의 3 제곱에 비례하고, 단위 체중당 대사율은 체중의 4분의 1 제곱에 반비례한다.
라는 결론을 내린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때문에 근사값일뿐 정확하진 않다.
사실 4분의 3승이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니까 예시를 들어보면
클라이버 법칙에 의하면
체중이 20g정도인 햄스터와 체중이 12.5kg정도인 시바견은 체중이 625배 차이나지만 대사량은 125배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체중이 80kg인 성인 남성과 체중이 192.08t인 대왕고래는 체중이 2401배 차이나지만
대사량은 343배정도만 차이난다.
사실 체중이 낮을수록 대사량이 많아져서 심박수가 빠르고 수명이 짧아서 쥐와 코끼리의 심박수 차이가 난다는건 교과서에 나올정도로 유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겐 유익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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