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대구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 했습니다. 대전은 대구전 승리로 대구와 순위를 바꾸며 9위로 올라섰습니다. 27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에서 전반 24분 마사의 득점으로 승리했습니다.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 대구에 PK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키커로 대구의 간판 공격수 세징야가 나섰는데요. 다행히 세징야의 슈팅은 대전의 왼쪽 골대를 맞고 나갔습니다. 승패가 오갔던 절체절명의 순간 대전 서포터석의 표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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