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9일(화) 오후 2시 '제3회 디데이 포럼(DICIA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디데이 포럼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주요 행사나 사업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리 보는 CES 2025 대전통합관'으로, 2025년 1월 열리는 CES에 참가하는 대전 기업들의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한밭대학교 산학융합학부 임종태 교수가 'CES와 최근의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가 CES 준비과정과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의 ㈜아이케미스트, 우주항공 분야의 ㈜에브리심, 전기·전자 분야의 ㈜오버레이가 각자의 우수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CES에 참가하는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성장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을 선보이며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는 대전의 정보문화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 전자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매년 수많은 혁신가와 기업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가전, 자동차,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대전시는 지난해 CES 2024에 참가해 첫 단독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