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와 접영 50m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백인철(부산중구청)이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3차 싱가포르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7일 "경영 국가대표 선수단 22명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참가를 위해 오늘 오후에 출국했다"고 전했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하는 25m 쇼트코스 대회로 단체전 없이 개인 종목만 편성한다.
올해에는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1차 대회), 10월 24∼26일 인천(2차 대회)에서 대회를 치렀고, 10월 31∼11월 2일 싱가포르(3차 대회)에서 일정을 마감한다.
2차 인천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메달 6개(금 2개, 은 2개, 동 2개)를 따냈다.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김서영(경북도청)은 2차 인천 대회를 끝으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주호와 백인철 등 기존 국가대표와 여자 장거리 유망주 김채윤(대전체고) 등은 싱가포르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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