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의 포용력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조세호의 9살 연하 아내에 대해 “좋은 분”이라고 입을 모으며 “착하지 않으면 조세호 못 만난다”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딘딘이 “착하지 않으면 종민 형도 못만난다”라며 “종민이 형 만나는게 더 힘들다고 본다. 약간의 성질머리가 있다. 화가 나면 성질을 낼 때가 있다”라고 말을했다.
평소 온화한 김종민이 한 번씩 욱하며 화를 내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 이에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딱 그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그래도 사랑해’라고 하더라”라고 입을 귀에 걸었다.
그러자 딘딘은 “그래서 형은 뭐라고 했냐. ‘그래도 난 안 풀려’라고 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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