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점차 확장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투애니원이 내년 1월 26일 방콕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9개 도시, 20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 앞서 투애니원은 4·5·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고베, 도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