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단지엔 한국인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감금돼 범죄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국제형사 경찰기구, 인터폴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 대상은 전세계 60여 개국에 달하는 걸로 추정됩니다.국제공조가 시급합니다.
취재진이 촬영한 범죄 단지 영상을 본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관계자,
코로나 19 유행으로 현지 범죄 조직의 수입이 끊기자 이런 범죄단지들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이런 범죄단지엔 한국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감금돼 범죄에 동원되고 있다고 인터폴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단지 안에서 온갖 범죄의 대상이 되지만.
수사도, 구조도 쉽지 않은 이유는 현지 군, 경찰과 범죄 단지 사이의 유착 때문이라는 현지 경찰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 재무부는 캄보디아 상원의원이 소유한 리조트가 범죄 단지로 사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경제 제재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공조가 절실한 상황.
국제사회도 한국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캄보디아에 갔다가 납치당한 사건이 있었음
문제는 이러한 사건이 한 두건이 아니고, 아주 조직적으로 일어나는 범죄라는 것..
유엔이나 정보기관들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피해국이 60개국에 달한다고 함.
참고 : 대사관) 납치당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알아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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