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올라 시즌 3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공동 13위(11언더파 269타)로 홀아웃했다.
김성현은 3타를 잃고 공동 46위(4언더파 276타)로 부진했다. 이경훈은 63위(1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날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쳤다.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의 우승이다. 투어 통산으로는 2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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