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희 "여행 메이트=이나영♥원빈 부부...많이 다녔었다" (사당귀)

지춘희 "여행 메이트=이나영♥원빈 부부...많이 다녔었다"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2024-10-27 17:0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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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디자이너 지춘희가 이나영-원빈 부부와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춘희가 여행 메이트로 이나영-원빈 부부를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춘희는 지난번 F/W 패션쇼 이후 밀렸던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재밌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지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지춘희에게 특별한 여행메이트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여행메이트의 정체를 물어봤다.

지춘희는 "이나영-원빈 부부랑 많이 다녔었다"고 말해 이목울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그 이나영-원빈 부부와 다니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박경림은 지춘희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스페셜MC로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지춘희에 대해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시는 분이고 25년 됐다. '착각의 늪' 전부터 알고 지냈다. '착각의 늪' 앨범 재킷 의상도 선생님이 해주신 거다"라고 남다른 인연이 있음을 전했다.

박경림은 "이번에 나온 이유가 지난 방송을 보고 놀랐다. 저는 25년 동안 선생님의 뮤즈가 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뮤즈가 이나영 씨로 되어 있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얘기했다.

지춘희는 박경림의 경우 식구같은 뮤즈고 배우 뮤즈는 이나영이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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