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상에 오른 너고 에차바리아와는 7타 차다.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와 8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던 김시우는 시즌 3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전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던 임성재는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공동 13위가 됐다.
페덱스컵 랭킹이 123위였던 김성현은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이 123위에서 한 계단 오른 122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PGA 투어 가을 시리즈에서 페덱스컵 랭킹 125위 내에 들어야 다음 시즌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우승은 콜롬비아의 에차바리아가 했다. 에차바리아는 지난해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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