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성근, 안산김홍도씨름대회서 소백장사에 등극

영월군청 전성근, 안산김홍도씨름대회서 소백장사에 등극

연합뉴스 2024-10-27 14:51:55 신고

3줄요약
소백장사 전성근 소백장사 전성근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영월군청 전성근이 처음으로 소백장사(72㎏ 이하)에 올랐다.

전성근은 27일 경기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16강에서 한상진(태안군청)을 2-0으로, 8강에서 이주영(태안군청)을 2-1로 제압한 전성근은 준결승에서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인 황찬섭은 지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에 오른 강자였다.

전성근은 황찬섭을 상대로 첫판 들배지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 상대에 들배지기를 내줘 승부는 원점이 됐다.

세 번째 판에서 다시 들배지기로 앞서 나간 전성근은 이번에도 황찬섭에게 들배지기로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판 전성근은 들어뒤집기로 황찬섭을 눕히고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소백급(72㎏ 이하) 경기결과

△ 소백장사 전성근(영월군청)

△ 2위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

△ 공동 3위 박봉식(MG새마을금고씨름단),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

soruh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