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탄소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 교육이 이뤄지는 학교 정원 '탄탄 숲'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탄 숲에서는 '풀과 꽃을 활용한 탄소 포집', '토양과 식물의 탄소 순환', 생물종다양성 보전 활동 등의 환경 교육이 진행된다.
이달부터 도내 특수학교 5곳과 유·초·중·고 5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총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재난의 시대에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물을 보고, 느끼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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