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전경 |
영월서체는 한글(hwp), 포토샵, 편집프로그램 등에 탑재하여 사용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영월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공공 안내판, 홍보물, 웹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하여 영월군의 통일된 시각적 이미지를 구축하게 된다.
다양한 매체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글자 형태로 공공 및 상업적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배포하여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하여 2025년에 상징성 있는 서체를 먼저 선보인다.
향후, 공공누리, 안심 글꼴 등록뿐만 아니라 서체를 직접 활용하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민간기업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 글로벌 디자인상 출품 등 홍보 마케팅의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영월의 타이포 브랜딩(Typo-Branding)'을 추진한다.
이언 주무관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는 세월이 축적되며 사랑받게 된다. 영월군이 서체로도 생각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개성과 콘텐츠를 담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