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28일부터 닷새간 '재난관리자원 관리 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겨울철 주요 재난관리자원의 비축 및 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함께 중앙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7개 시도 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지자체 간 자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 등록 정보를 보완한다.
shlamaze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