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시 커뮤니티 글에서
기혼 댓글들 때문에 튕겨져나옴
좋아하는 브이로거 한 명 잃어서 속상했는데
때마침 홍시 핫달에서 유튜버 몇명 추천 받아서
정주행하고 가져와봄…
(캡쳐는 최근 영상들로 함)
1. 새옹이
귀여움, 인터넷 많이 하는 듯, 얼레벌레
팽이버섯 파랗게 물든 거 발견
이정도는 그냥 쿨하게 품는 상여자 ㅇㅇ
오리고기찜 만드는데 돌발상황 발생
냄비 바닥이 심상치 않음
수준급 자문자답
감성 잠옷? 그런 거 없음
목 다 늘어난 티샤쓰 입고
가오는 또 엄청 잡음
(곧 옷에 잡아먹힐 거 같음)
하말넘많 보는 듯?
유통기한 2년 지난 다시다도 그냥 넣음
대충 사는 거 같음
허세 자주 부림
그러나 항상 어딘가 엉성함
브이로그 하나 찍으면서 심오한 질문도 던짐
(난 솔직히 구멍 2개라고 생각함)
가끔 영상에 동생 출연함
동생은 비엘 웹툰 캡쳐해서 미용실 갈 정도로
기개가 있음
홈플러스에서 딜도도 삼
용기 레전ㄷ
어 그래 향긋하다 새옹아
조만간 뉴스에서 볼 수도 있을 거 같음
새옹이
저일상어디건가요? ┗ 그냥 보세요 ┗ 보고 있어요 ¯_( •︠ˍ•︡ )_/¯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
2. 은또밥
먹짱, 맛잘알, 담백
아침밥 거하게 조질 줄 아는
교양있는 사람
냉동실 다이어트 모드 on
이유는 다시 채우기 위함임
“냉동실을 비우는 이유는 다시 채우기 위함이니라”
-은또밥-
집밥계 큰손 등장
맛잘알
진심 배운사람
호떡믹스로 핫도그 만드는
모험을 감행하더니
그냥 새카맣게 태움
무슨 그런 말을 핫도그 다 태우고 해요
어쩌다 생긴 토마토 2.5kg도
오히려 좋아
바로 토달볶 갈겨버림
찌개 하나에 만두 자만추까지
먹조합 가방끈 길이 만리장성
이 밥상 당장 내 방으로
은또밥
안녕 나 은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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