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오타니, 도루 실패→어깨 부상까지 ‘소탐대실’

아뿔싸 오타니, 도루 실패→어깨 부상까지 ‘소탐대실’

스포츠동아 2024-10-27 11:38:00 신고

3줄요약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정규시즌 36연속 도루 성공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2차례 연속 실패에 고개를 숙였다. 또 부상까지 당했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1로 앞선 7회 1사 후 클레이 홈즈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오타니는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이자 월드시리즈 첫 도루 시도에서 실패를 기록한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오타니가 2루에서 아웃된 뒤 팔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 것. 오타니는 다리가 먼저 들어가는 벤트 레그 슬라이딩을 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슬라이딩 후 손을 땅에 짚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도루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다 다친 것. 이는 어깨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오타니가 이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3차전에 나설 수 없다면, 이는 소탐대실의 전형이다. 도루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