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한국의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저녁 6시 강제 소등’을 제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등판하는 가운데 이순실이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 방법으로 ‘저녁 6시 강제 소등’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순실은 “한국은 전기가 있어서 TV 보고 게임을 하는 등 할 게 너무 많다”라면서 북한은 밥 먹고 할 일이 없어 구들농사(자식농사)를 꽝꽝해서 한 집에 자식을 아홉, 열 명씩 낳는다”라며 북한 전력난의 뜻밖의 순기능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이순실의 돌발 발언에 전현무와 박명수가 손사래를 치며 녹화 중단을 요청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형광등을 긴 불알, 무드등을 떼 불알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하더니 탁자 위에 놓인 버저를 누른 후 “이건 빨간 불알”이라고 밝힌 것.
뜻밖의 발언에 화들짝 놀란 전현무와 박명수는 동시에 손사래를 치며 “그만하세요, 좀”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이순실은 자기 하반신을 가리키며 “누가 여기라고 했어요?”라고 언성을 높이는 등 폭주 기관차로 돌변한 이순실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순실은 여물까지 훔쳐 먹었던 꽃제비 시절을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순실은 “볏짚에 붙어있던 삶은 콩을 주워 먹다가 소 주인한테 들켜 매를 맞은 적 있다”라고 고백한 것. 이와 함께 이순실은 “북한은 휴가를 가면 간부가 집까지 동행한다”라며 “탈영하다 들키면 사살했다. 나도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봐) 11년 군 복무 동안 휴가를 한 번도 못 갔다”라고 북한 군대의 충격적인 실태를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이순실이 주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모두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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