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9억 투수’ 기회가 왔다 ‘LAD에 80% 확률 안길까’

‘4519억 투수’ 기회가 왔다 ‘LAD에 80% 확률 안길까’

스포츠동아 2024-10-27 07:27:00 신고

3줄요약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드디어 기회가 왔다. 그동안 대체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인 12년-3억 2500만 달러(약 4519억 원) 투수가 팀에게 80%의 확률을 안길 수 있는 날이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26일 1차전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연장 10회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업어 6-3으로 승리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LA 다저스는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잡았다. 하지만 2차전을 내줄 경우, 홈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원정 3연전에 나서야 한다.

즉 LA 다저스가 우승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잡아야 한다. LA 다저스가 2차전을 잡을 시 우승 확률은 80%까지 높아진다.

LA 다저스는 이날 2차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26)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야마모토에게 드디어 진정한 기회가 찾아온 것.

야마모토 요시노부-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총액 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정규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또 기복이 심한 모습까지 보였다.

이는 포스트시즌에서도 마찬가지.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3이닝 5실점, 5이닝 무실점, 4 1/3이닝 2실점.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야마모토가 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면, 이번 시즌의 부진은 어느 정도 만회하게 되는 셈이다.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은 LA 다저스. 4519억 원 투수의 호투 속에 80% 확률을 잡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