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론화 의제 '우리동네 RE100'…내달 100인 도민대표회의

경기도 공론화 의제 '우리동네 RE100'…내달 100인 도민대표회의

연합뉴스 2024-10-27 07: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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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민참여 공론화 의제로 '기후위기시대, 도민이 만드는 우리동네 RE100'을 선정하고 다음 달 도민대표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민대표회의 참가자 모집 도민대표회의 참가자 모집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동네 RE100은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공간(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복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도는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한 사전 숙의 단계로 최근 전문가 토론회, 권역별 토론회 등을 개최했으며 다음 달 도민대표회의(100명)를 구성해 본격적인 숙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민대표회의 100인은 무작위 선택(70명)과 공개 모집(30명)을 혼합해 선발하며 미래세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0명의 청소년참여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다음 달 6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민대표회의는 다음 달 9일, 16일, 17일 3차례 진행하며 30일에는 종합총회를 열어 정책 권고문을 채택하게 된다.

회의는 모두 경기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민참여 공론화 누리집(gg.go.kr/governan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도의 핵심 정책에 대한 도민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은 정책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공론 과정을 충실히 수행해 기후위기 극복의 초석을 놓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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