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측근, 러시아 입국... 북한 파병군 총책임자로 나서...군사협력 가속화 조짐

北 김정은 측근, 러시아 입국... 북한 파병군 총책임자로 나서...군사협력 가속화 조짐

모두서치 2024-10-27 01:14:06 신고

3줄요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 부대의 총책임자로 임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일본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김영복 부총참모장의 러시아 체류 사실을 보도했다.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2024.10.21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사진 =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2024.10.21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과 긴밀한 관계 확인

김영복 부총참모장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주요 행보에 꾸준히 동행해온 인물이다. 지난 3월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평안북도 홍수 피해 복구 현장 시찰과 오진우 포병종합군관학교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 현지 지도 등에 참석하며 신임을 입증했다.

북 러 군사협력 가속화 신호탄

교도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측근인 김영복을 파견부대 수장으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침공에 관여하려는 태세를 분명히 함으로써 북한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대규모 파병 본격화 조짐

대한민국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이미 1,500여 명의 병력을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훈련 중이며, 최근 추가로 1,500여 명이 러시아에 도착했다. 국정원은 연말까지 전체 파병 규모가 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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