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방영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졌던 선샤인스튜디오는 이후 드라마 ‘파친코’를 비롯해 각종 예능과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개관 6년 만에 거둔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은 2020년부터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영향으로 수개월씩 휴장한 것을 감안했을 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가 세트장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 더욱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건축물이 주는 현실감과 내부시설 활용을 통한 독특한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 공간을 제공해 볼거리와 쉴거리를 갖춘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역민 우선 채용 등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선도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방도시로서 논산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양질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스튜디오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배경지’로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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