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다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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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4-10-26 23:0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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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축제 '대다페'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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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힘, 소통 능력의 첫 시작인데요.

다양한 우리가 대화하는 시간,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가 10월 25일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황대일)와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공동 주최한 '대다페'. 올해 주제가 '다(多)양성을 잇다, 다(多)문화를 담다'였습니다.

전국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비롯해 일반인 등 약 250명이 한데 모였는데요.

"이주 배경 인구 250만 명을 넘어선 대한민국이 인종·언어·문화적 차이를 용광로처럼 녹여내 다문화를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함께 성장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대다페를 통해 다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이종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

공동 주최자 측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축하를 전했습니다.

1부 다문화 사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10명에게 포상하는 '다문화 어워즈'에선 하남시 가족센터가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2부의 첫 문을 연 '다문화 포럼'. '우리가 걸어온 길, 그리고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입니다.

"중앙 정부는 이민정책과 인구정책을 설계하고, 지방 정부는 지자체별 특성에 맞게 정책을 추진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실무 사례를 토대로 당사자의 수요를 세심하게 배려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 최영일 김포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장 & 일리야 벨랴코프 수원대 외국어학부 교수

중앙-지방 정부 간 이민·외국인 정책 협력 체계 등에 관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별 강연에선 '다양하게 말하고 다양하게 이해하는 법'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문화 사회에서 효과적인 언어적·정서적 소통 방법,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말하는 법 등에 청중이 큰 호응을 보냈고요.

이어서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린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고, '다문화 사연 공모 이벤트'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윤임·차선호·김혜령 씨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저도 주한미군 군무원 가족으로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일원입니다. 한국어 교육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예요." - 이윤임

우리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앙상블 선의 축하공연에서 어우러진 하모니가 절로 떠오르는데요.

다양성을 잇고 다문화를 담는 시간, 2024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가 앞으로도 이어져 다양한 문화 속 소통과 연결을 소중한 자산으로 키워나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seva@yna.co.kr

ys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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