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금새록이 눈을 뜬 이후 김정현을 알아보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눈수술 후 시력을 회복한 이다림(금새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수술을 마친 며칠 후 붕대를 풀고 가족들과 만난다. 이다림은 가족들의 변한 모습에 신기해하며 감격한다. 특히 시력이 안 좋아진 뒤 만난 차태웅(최태준)을 보고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식구들 역시 이다림에게 축하를 건네며 눈물을 보였다.
이다림은 퇴원 후 홀로 집으로 가던 중 서강주(김정현)와 횡단보도에서 마주친다. 서강주는 이다림이 눈을 회복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알아봐주길 기대한다. 하지만 이다림은 횡당보도 중간에서 만난 서강주를 그냥 지나치려 하고, 서강주는 이다림의 앞길을 막으며 얼굴을 들이댄다.
이다림은 "저 아세요?"라며 당황했고, 서강주가 아무 말 없이 쳐다보자 "별 미친놈 다 보겠네"라고 말하며 그냥 지나쳤다.
서강주는 같이 밤을 보냈던 과거를 회상하며 "내 얼굴 봤잖아?"라고 말했다. 당시 이다림이 잘 안 보이는 눈으로 서강주의 얼굴을 가까이서 뜯어 봤던 것. 서강주는 "지금 쌩까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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